[인사이터] 일일 세미나, <마케터의 밤> 강연의 요약글입니다.

호텔 메이커 Check-in / 브랜드마케터 이성길 / BAT CMO 김광수 3명 그림 ©인사이터

1st.

기어코 살아남는 전투 브랜딩

연사 : 호텔 전문 리뷰어 '체크인(CHECKIN)' 정재형 소개 : 정재형 씨는 원래 대기업 종합광고대행사와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브랜드 디자이너였습니다.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둔 건 29세 때. ‘서른’이라는 단어가 주는 마법 때문일까요. 29세의 그는 “마지막 20대,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은 도전을 하겠다”는 결심으로 퇴사를 합니다.

회사를 떠난 후 그가 설정한 꿈은 ‘호텔을 세우는 것’. 호텔 전문 리뷰어라는 타이틀은 호텔을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합니다. 호텔에서 숙박하는 게 직업이라고 해야할지. 전국의 호텔에서 숙박하기 위해 쓴 돈만 1년에 2000만 원, 속속들이 파헤쳐본 호텔의 수만 100여 곳에 이릅니다. 누군가 금수저냐고 물어볼 정도로 매일 호텔에 갔다고 해요. 2년 넘는 시간을 호텔 공부에 매진하면서 다양한 ‘브랜드’와 ‘서비스’를 만들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얻게 된 ‘느낀점’을 담백하게 나눠주신 강연이었어요.

소개 설명글 출처 / https://v.daum.net/v/c7wu56lgFV?x_trkm=t

사진 출처 : ©dive.hyundaicard

사진 출처 : ©dive.hyundaicard

우선, 지금까지 일궈온 사업을 요약해봤어요

<aside> ✍🏻 1. 인스타그램 / 호텔 리뷰 3만 계정 @hotel_maker_checkin 2. 숙박업 특화 마케팅 에이전시 / Have a good night 3. 체험형 리빙가구 편집숍 / 무브먼트 랩 Movementlab 4. 큐레이팅 원두 판매숍 / 이드 커피 IDEE COFFEE 5. 호텔 예약 서비스 / Hotelcontents 6. (준비 중) 모듈 하우스 / OUTO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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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브랜드에 정답은 없습니다. 각자 처해있는 팀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. 그래서 제가 일궈온 브랜드의 사례를 통해, 저의 관점으로 브랜딩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” - 정재형

브랜드 Brand = 사람

‘브랜드는 결국 사람입니다.’ 저의 고민들 중 꽤 많은 것이 해결되는 문장이었습니다.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성격을 갖지 않잖아요.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성격이 짙게 형성되는 것처럼, 브랜드 성격도 이와 같다고 생각했어요.

브랜딩 Branding = 사람의 성격을 만드는 과정이다